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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엔티엘의료재단, 베트남서 자궁암영상진단검사 시스템 강연 2013-08-05 오후 6:31:18
[쿠키 건강] 엔티엘의료재단(이사장 신현수)은 최근 베트남 최대의 산부인과병원인 국립중앙병원에서 현지 베트남산부인과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궁암 영상진단검사’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엔티엘의료재단이 개발한 무선 자궁암 영상진단검사시스템 ‘텔레써비코(TeleCervico) 수출을 계기로 마련됐다.

‘텔레써비코’는 무선 자궁암 영상진단시스템으로 자궁경부를 최대 50배까지 확대 촬영해 자궁암 유무를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장비로 촬영된 이미지를 컴퓨터(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환자의 정보와 함께 관리·보존하며, 온라인을 통해 국제적인 판독전문의에게 판독을 의뢰할 수 있다.

엔티엘의료재단 측은 이 시스템은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최대 24시간 이내로 단축시켜 불필요한 소모품과 노동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질확대경검사(Colposcopy) 원리를 적용한 선별검진시스템으로 검사방법이 간편하고 검사시간이 짧아 건강검진과 집단검진에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현재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에 적극 사용되고 있다. 특히 원거리 진료가 가능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서도 텔레써비코 검진시스템을 통해 자궁암 검사가 가능하다.

신현수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텔레써비코는 특수한 촬영기술을 이용해 단독검사 시 정확도가 92%이며, 세포검사와 동시에 시행하면 정확도가 무려 98%에 이른다”며 “현재 베트남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사망률 1위여서 베트남 보건부와 산부인과학회가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을 위한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발표가 베트남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생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최근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조선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국내 종합병원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